제주의 숨은 매력, 마을 관광에 빠져보자…여행주간 열흘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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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중 작성일25-06-26 09:41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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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여름을 맞아 열흘간의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도는 오는 27일부터 7월6일까지 열흘간 ‘2025 지금, 제주여행-여름시즌’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 서부 지역인 한림읍·한경면, 대정읍·안덕면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역 마을을 무대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뒀다.
각 마을에서는 특산품 또는 고유 콘텐츠를 활용한 행사를 준비했다. 한림읍은 ‘해녀삼춘의 다이닝·해녀장터’, 안덕면은 ‘노을빛 메밀꽃 트레킹’, 대정읍은 ‘러닝크루와 함께하는 마을 달리기’, 한경면은 ‘저지오름 플로깅’ 등이다.
지역 특화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림읍은 ‘금능 해녀삼춘과 함께하는 마을여행’, 한경면은 ‘나도 에그박사, 아꼬아탐험단’, 대정읍은 ‘무릉외갓집 쿠키런 쿠킹 클래스’, 안덕면은 ‘자연과 함께하는 곶자왈 사운드 워킹’’ 등이다. 도슨트 프로그램 참여자 240명에게는 할인 혜택을 주거나 참가비를 지원한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이더라운드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인기 캐릭터인 쿠키런을 관광지에 접목한 디지털 스탬프 투어도 운영된다.
참가자가 지정 장소 3곳 이상을 방문해 디지털 스탬프를 찍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제주 왕복 항공권 80매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제주 여행을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공공플랫폼 ‘탐나오’에서 제주 관광 상품을 구매하면 기본 20% 할인받을 수 있다. 서부 지역 관광지는 10%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제주 도심 곳곳을 돌아볼 수 있는 제주시티투어버스도 무료로 운영된다.
이 기간 관광객들은 제주공항에서 디지털 관광증을 신청하고 친환경 서약을 하면 여행지원금을 받는 이벤트에 도전할 수 있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탐나는전(1만·3만·5만원)으로 하루 500명씩 총 5000명에게 제공한다. 디지털 관광증은 사전 신청을 받은 후 오는 9월부터 발급된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이벤트는 지역마을이 무대가 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구조”라면서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오는 27일부터 7월6일까지 열흘간 ‘2025 지금, 제주여행-여름시즌’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 서부 지역인 한림읍·한경면, 대정읍·안덕면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역 마을을 무대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뒀다.
각 마을에서는 특산품 또는 고유 콘텐츠를 활용한 행사를 준비했다. 한림읍은 ‘해녀삼춘의 다이닝·해녀장터’, 안덕면은 ‘노을빛 메밀꽃 트레킹’, 대정읍은 ‘러닝크루와 함께하는 마을 달리기’, 한경면은 ‘저지오름 플로깅’ 등이다.
지역 특화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림읍은 ‘금능 해녀삼춘과 함께하는 마을여행’, 한경면은 ‘나도 에그박사, 아꼬아탐험단’, 대정읍은 ‘무릉외갓집 쿠키런 쿠킹 클래스’, 안덕면은 ‘자연과 함께하는 곶자왈 사운드 워킹’’ 등이다. 도슨트 프로그램 참여자 240명에게는 할인 혜택을 주거나 참가비를 지원한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이더라운드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인기 캐릭터인 쿠키런을 관광지에 접목한 디지털 스탬프 투어도 운영된다.
참가자가 지정 장소 3곳 이상을 방문해 디지털 스탬프를 찍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제주 왕복 항공권 80매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제주 여행을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공공플랫폼 ‘탐나오’에서 제주 관광 상품을 구매하면 기본 20% 할인받을 수 있다. 서부 지역 관광지는 10%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제주 도심 곳곳을 돌아볼 수 있는 제주시티투어버스도 무료로 운영된다.
이 기간 관광객들은 제주공항에서 디지털 관광증을 신청하고 친환경 서약을 하면 여행지원금을 받는 이벤트에 도전할 수 있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탐나는전(1만·3만·5만원)으로 하루 500명씩 총 5000명에게 제공한다. 디지털 관광증은 사전 신청을 받은 후 오는 9월부터 발급된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이벤트는 지역마을이 무대가 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구조”라면서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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