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플리카사이트 백두대간, 영남 알프스…산을 벗 삼아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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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중 작성일25-09-12 16:42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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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플리카사이트 ‘단짝’의 사전적 정의는 ‘서로 뜻이 맞거나 매우 친하여 늘 함께 어울리는 사이. 또는 그러한 친구’다. 혼자 왔다 혼자 가는 인생이라지만 단짝과 함께라면 삶은 더욱 풍요로워진다. 이번주 EBS1 <한국기행>은 ‘인생 단짝’을 주제로 한다.
그런데 단짝이 꼭 사람이어야 할까? 11일 방송에선 산을 친구로 삼은 이분희씨를 만난다. 내년 칠순을 맞는 이씨는 누구보다 등산에 진심이다. 일주일에 세 번은 10㎞씩 산을 탄다. 이씨가 본격적으로 산을 타기 시작한 건 50세가 넘어서부터다. 약수터에 가기 위해 시작했던 산행이 어느새 그의 인생이 됐다.
지금은 고수의 경지에 올랐다. 웬만한 체력으론 엄두도 내지 못하는 백두대간까지 이씨는 수차례 완주했다. 그가 즐겨 찾는 소풍지는 ‘영남 알프스’다. 영남권 동부 지역에 있는 해발 1000m 이상의 산군을 일컫는다.
이씨에게 산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즐겁거나 힘들 때도 함께한 둘도 없는 단짝이다. 산을 오르내리는 것은 힘들지만, 그 뒤에 찾아오는 보람과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오후 9시35분 방송.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1일(현지시간) 카타르 수도 도하 공습 사태를 규탄하는 성명을 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안보리 의장국인 한국을 포함한 15개 이사국은 성명에서 국제사회 내 긴장 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카타르 주권과 영토 수호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안보리는 다만 성명에서 이스라엘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지난 9일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지도부를 겨냥해 카타르 도하의 한 주거용 건물을 공격했다. 카타르는 가자지구 휴전 협상을 중재해 온 국가다.
영국과 프랑스에서 초안을 작성하고 미국을 포함한 15개국 이사국 전체가 합의한 이번 성명에는 또 “하마스에 의해 살해된 이들을 포함한 인질 석방과 가자전쟁 종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내용의 문구가 포함됐다.
현재 유엔 안보리 의장국은 한국이다. 안보리 선출직 이사국인 한국은 9월 한 달 동안 순회 의장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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