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손현보 목사 구속이 종교탄압이라니···” 개신교 시민단체, 자성 촉구 > 운영위원장

본문 바로가기
사단법인 세계경제문화교류센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센터조직

센터조직

운영위원장

폰테크 “손현보 목사 구속이 종교탄압이라니···” 개신교 시민단체, 자성 촉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길중 작성일25-09-17 14:10 조회12회 댓글0건

본문

폰테크 개신교 시민단체인 교회개혁실천연대가 최근 손현보 목사 구속을 종교탄압으로 규정하는 개신교계에 자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개혁연대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손현보 목사는 명백히 선거법을 위반해 구속되었고 누구도 법 위에 있을 수 없다면서 예장 고신총회가 손 목사의 구속을 ‘고신교회 전체에 대한 정치적 탄압의 신호탄’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고신교회 전체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손 목사의 세계로교회는 예장 고신총회에 소속되어 있다.
개혁연대는 이어 손 목사는 그동안 설교단에서 특정 정치세력을 지지하고 반대하며 정치적 선동을 일삼아 예배당을 정치집회장으로 변질시키고 교회를 사회적 갈등의 주동자로 만들었다면서 고신총회가 이런 행위를 치리하기는 커녕 비호하는 것은 교회의 정치적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한국 사회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무책임한 태도라고 덧붙였다.
강원 원주시는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의해 홍수조절용으로 건설된 ‘원주천 댐’에 담수를 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말 원주시 판부면 신촌리에 건설돼 운영 중인 원주천 댐은 높이 46.5m, 길이 210m, 총저수용량 180만t 규모의 홍수조절용 댐이다.
평시엔 한탄강댐과 군남댐과 같이 자연 하천 형태로 물을 흐르게 하고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에 많은 비가 내리면 빗물을 담아 하류의 수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원주시를 관통하는 원주천은 상류 쪽의 경사가 급하고 하류 쪽은 완만해 홍수가 발생할 위험이 큰 하천이다.
실제 1998년과 2002년, 2006년 3차례 범람해 5명의 인명피해와 535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자치단체의 요구로 정부가 국비를 들여 건설한 첫 지역 건의 댐인 ‘원주천 댐’은 지난 7월 집중호우 때 처음으로 가동되면서 약 30만여t의 빗물을 담수해 원주천 하류 수위 상승을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를 했다.
원주천 댐은 평소에 담수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홍수조절 이외의 목적으로 담수를 계획하는 경우 원주지방환경청과 별도 협의 절차를 이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릉 등 동해안 지역에서 가뭄이 장기간 이어지자 홍수조절용인 ‘원주천 댐’의 기능을 다목적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원주지역 주민들은 원주천 댐에 물을 담아 비상 용수로 사용하고, 주변을 휴식·관광 공간으로 가꿔야 한다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향후 담수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과 적극적인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담수가 이뤄지면 비상용수 및 농업용수 확보, 시민들의 휴식공간 제공, 관광 자원화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일 원주시 생태하천과장은 댐의 특성상 홍수기에는 담수가 어렵지만, 갈수기에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 경우 비상용수·농업용수 등으로 활용하는 이수 목적에도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수교육 현장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맞춤형 지원을 하는 ‘인공지능(AI) 특수학교 교실’이 본격적으로 개발된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는 학습디자인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전국에서 두 곳뿐이며, 이공계 특성화대학 가운데는 켄텍이 유일하다.
연구는 이달부터 2028년 8월까지 3년간 진행되며, 약 20억원(연 6억70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핵심 목표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특수학교 교실’을 개발해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고, 특수교육 혁신과 정책적 전환을 이끄는 것이다.
이번 과제는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이나 보조 장치 개발에 머물렀던 기존 연구와 달리,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인지·정서·행동·사회성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 행동을 예측하고 교사·학부모·학교 간 데이터 기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전인적 발달을 돕는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연구 과정에서 축적되는 학습 데이터는 교육정책 모델의 기초가 된다. 특히 기존 인공지능이 다루기 어려웠던 복합적 학습 데이터를 정밀하게 학습해 인지·정서·행동 이해 능력을 확장시키는 기반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박진호 켄텍 총장직무대행은 이공계 특성화대학으로서 인문사회 융합연구에 선정된 것은 연구 스펙트럼을 넓히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인공지능 특수학교 교실 개발로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적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 학습디자인연구소장은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을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닌 포용적 교육과 데이터 기반 혁신의 핵심 솔루션으로 발전시키는 시도라며 특수교육 혁신을 넘어 교육학·인공지능·정책 전반으로 분트 확산해 글로벌 교육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에는 켄텍 윤승현·조숙경 교수, 중부대 강은영 교수, 광주과학기술원 공득조 교수가 참여한다. 이들은 교육공학, 인공지능, 특수교육, 교육정책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해 학문적 완성도와 사회적 확산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명 : 사단법인 세계경제문화교류센터 | 이사장 : 김광열 |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22길 37 302호(성수동 아크밸리) | 전화 : 070-7124-8800 | 이메일 : gecec@naver.com
홈페이지내 이미지 저작권은 사단법인 세계경제문화교류센터에 있습니다. 내용의 무단복제를 금합니다.
Copyright © 사단법인 세계경제문화교류센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