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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테크 서울시, 자체배달서비스 ‘땡배달’ 17일 전 자치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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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중 작성일25-09-17 14:42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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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테크 앞으로는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에서도 공공배달 서비스인 ‘서울배달+땡겨요’의 자체 배달서비스 ‘땡배달’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서울배달+땡겨요’의 자체 배달서비스인 ‘땡배달’을 오는 17일부터 서울 전 자치구로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30일부터 중구·종로구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해 전 자치구 확대로 자체 배달 체계를 발기부전치료제구매 갖춰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자체 배달은 배달앱 운영사가 ‘소비자-가맹점-배달’을 통합 관리해 라이더 신속 매칭부터 음식 전달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땡배달은 운영사인 신한은행이 배달대행사 ‘바로고’와 협업해 운영한다. 배달앱의 높은 배달료와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는 라이더 실시간 위치 확인과 도착 예정 시간 안내, 배달 완료 사진 전송(비대면), 평균 배달 시간 단축(20분) 등으로 배달 지연·취소 등의 불편을 최소화해 서비스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의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2만원 이상 2회 주문 시 1만 원 지급) 혜택과 함께 자치구별 배달전용상품권(15% 선할인), 페이백 프로모션(10%) 등 다양한 소비자 혜택도 지속 시행해 공공배달앱 이용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서울배달+땡겨요’는 낮은 중개수수료(2%)와 광고비 부담 없는 운영구조, 다양한 소비자 할인 혜택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8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회원 수(211만9445명)는 48.1%(약 1.5배)배 늘었다. 가맹점수(5만69개소)는 19.3%(약 1.2배), 누적 매출액(671억 1900만원)은 161.1%(약 2.6배) 증가해 모든 지표가 상승세를 보이며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정훈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땡배달은 사장님의 배달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시민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민관 협력을 강화해 사장님과 시민 모두가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군이 충주댐 건설 40주년을 맞아 고향을 잃은 수몰민을 위로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를 연다.
단양군은 오는 19일 단양공설운동장 등에서 군민과 출향인이 함께하는 ‘신단양 이주 40주년 기념 군민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댐 건설로 고향을 잃은 수몰민과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수몰의 40년의 역사를 되새기면서 군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인 19일 오전 8시 수몰이주기념관에서 과거의 아픔을 딛고 미래로 나아감을 상징하는 성화를 채화한다. 이후 성화는 공설운동장으로 옮겨져 불을 밝힌다.
이날 오후에는 세대와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군민 운동회와 어울림마당이 열린다. 수변 특설무대에서는 남진, 한혜진, 김범룡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아름다운 동행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올누림센터와 행사장에서는 40주년 기념 사진전도 열린다. 단양군은 사진전을 통해 충주댐 건설과 수몰의 역사, 신단양 이주의 과정, 그리고 오늘의 발전상을 소개한다.
1985년 준공된 충주댐은 국내 최대 콘크리트 중력식 댐으로 연간 33억8000만t의 용수를 충북, 강원, 경기, 수도권에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40년 전 댐이 건설되면서 단양을 비롯한 충주·제천지역 6435만㎡가 물에 잠겼다. 특히 단양지역은 군청 소재지인 단성면을 포함한 단양읍 구도심 일대가 수몰됐다. 단양군 5개 읍·면(단양읍·매포읍·대강면·가곡면·적성면), 26개 리가 물에 잠겨 2684세대가 정든 고향을 떠났다.
수몰 지역 주민들은 신단양으로 이주해 새로운 삶의 터전을 꾸렸다. 공업단지와 관광단지 등을 조성하고 신단양을 건설했다. 이들의 노력으로 단양은 연간 1000만명이 찾는 관광지로 성장했다.
현재 이주 1세대 주민은 상당수 세상을 떠났고 2세대와 3세대 청장년층이 신단양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주 10주년과 20주년 기념행사는 신단양지역개발회가 주관했으나 30주년 행사부터 군 재정을 투입해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40년 전 수몰의 아픔 속에서도 군민들은 희망의 불씨를 지켜내며 오늘의 단양을 일궜다면서 이번 행사는 군민과 출향인이 하나 돼 화합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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