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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부통령 “이란 핵무기 못 만들어”···농축 우라늄 행방엔 답변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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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중 작성일25-06-25 20:45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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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D 밴스 미국 부통령 23일(현지시간) 미국의 핵시설 공습으로 인해 이란이 더는 핵무기를 개발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고 밝혔다.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의 행방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답변을 피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해 “이란은 그들이 보유한 장비로 핵무기를 만들 능력이 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것(장비)을 파괴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는 우리가 이제 이란, 이스라엘과 미래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는 의미”라며 “우리가 이란 핵 프로그램을 완전히 제거했기 때문에 그들이 그 프로그램을 재건하려 시도하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이 어디 있는지 알고 있냐는 질문에는 답변을 회피했다.
그는 우라늄의 위치가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며 “우리의 목표는 우라늄을 묻어버리는 것이었고, 나는 우리가 그것을 묻었다고 본다”며 “목표는 농축을 제거하고, 농축된 연료를 핵무기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만약 이란이 60% 수준의 고농축 우라늄을 옮겨두었다면, 가장 큰 우려는 그들이 우라늄을 90% 이상 농축할 능력을 갖고 있느냐인데, 우리가 제거한 부분이 바로 이것”이라며 “그들이 농축은 했더라도 무기로 전환할 능력이 없다면, 핵무기를 만들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밴스 부통령은 해당 인터뷰 직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에 동의했다는 글을 올린 것과 관련, “내가 백악관을 나올 때, 우리가 이 방송 전에 결승선을 넘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그리고 대통령이 그 일을 해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인에게는 평화의 길을 추구할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나는 대통령이 실제 리셋 버튼을 눌렀다고 생각한다. 그게 항상 그의 목표였다. 뒤돌아보면 12일간의 전쟁이 중동 전체에 중요한 리셋 순간이라고 우리는 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내일은 진정한 새로운 날이다. 12일 전쟁의 끝, 이란 핵 프로그램의 끝이다”라고 덧붙였다.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양측이 현재 진행 중인 작전을 종료하는 약 6시간 후부터 휴전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선 “그곳이 어두울 때이며, 일반적으로 이스라엘과 이란이 서로 공격하는 시간대이다. (공격이) 몇 시간 더 계속될 수 있다고 인식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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