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홈페이지제작 최고 기온 ‘33도’ 무더위·열대야…충청·전라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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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중 작성일25-09-08 18:27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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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홈페이지제작 5일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5일 전국 낮 최고기온이 28~33도에 이르고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고 이날 예보했다. 일부 수도권과 충남권에는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오전 9시까지는 경북 남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5㎜ 미만의 비가 내리고, 강원 영동 중·북부에는 곳에 따라 0.1㎜ 미만으로 빗방울이 날리겠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 서부내륙,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라권에는 5~60㎜, 그 밖의 지역은 5~40㎜의 강수량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당분간 습도가 높아 무덥게 느껴지겠다”고 전했다.
5일 아침까지 전남권과 전북 동부에 가시거리 200ｍ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원 내륙·산지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경남권 해안과 경북 남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 해안에 미확인 보트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과 경찰, 군부대가 조사에 나섰다.
제주해양경찰서는 8일 오전 7시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미상의 고무보트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경은 신고 접수를 받고 오전 8시20분쯤 현장으로 이동해 해당 보트를 확인한 결과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였다. 다양한 용량의 유류통 12개와 중국어로 표기된 빵, 낚싯대 2개, 구명조끼 6개가 있었다. 유류통 여럿에 기름이 남아있었다. 사람은 없었다.
해경과 육경, 군부대 등 관계기관은 해당 보트의 밀입국 또는 해양사고 여부 등에 대해 합동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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