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마케팅 ‘조선어학회 사전’의 역사를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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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중 작성일25-09-22 23:35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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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마케팅 세종시와 한글학회는 다음달 21일 세종시 나성동 한글상점에서 ‘2025 세종시-한글학회 공동 주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강연회에서는 김주원 한글학회장이 연사로 나서 ‘한말글 산업의 뿌리, 조선어학회 사전의 역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김 회장은 1911년 말모이 편찬 사업을 시작으로 일제강점기의 어려움을 거쳐 조선어학회의 우리말 사전이 세상에 나오게 된 과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회에는 이대로 한말글문화협회장과 최용기 해외책보내기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한글학회 회원들과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장 등도 참석한다.
강연회 참석자는 선착순으로 25명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촬영해 모집 사이트(naver.me/IGZdVNIP)에 접속, 신청하면 된다.
한글학회는 1908년 국어연구학회를 시작으로 일제강점기에 우리말과 글을 지키는 데 앞장섰으며, 오늘날까지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확산하고 있는 권위와 역사를 지닌 학술단체다.
올해 4분기 전기요금이 현재 수준에서 우선 유지됐다.
한국전력공사는 올 4분기에 적용할 연료비 조정 단가를 현재와 같은 kW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하는 방안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한전은 애초 최근 3개월간의 연료비 가격 동향을 반영해 이번 4분기에 필요한 연료비 조정 단가를 kWh당 -12.1원이라고 산정했다.
원래라면 연료비 조정 단가 하한인 -5원을 적용해야 하지만, 산업부는 과거 에너지 가격 급등 때 반영하지 못해 악화한 한전의 재무 상황 등을 고려해 이번 분기도 연료비 조정 단가를 +5원으로 유지하라고 통보했다.
연료비 조정 단가가 마이너스가 되면 전기료도 줄어들지만, 실제 이 단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건 연료비 조정 단가 제도가 처음 적용된 2021년 1분기(-3원)가 유일하다. 한전은 2022년 3분기부터 14분기째 연료비 조정 단가를 +5원으로 유지하고 있다.
전기요금은 기본 요금과 전력량 요금, 기후환경 요금, 연료비 조정 요금으로 구성된다. 이 중 연료비 조정 요금은 연료비 조정 단가에 전기 사용량을 곱한 것으로, 연료비 조정 단가는 분기마다 최근 3개월간의 단기 에너지 가격으로 결정된다. 다만 연료비 조정 단가의 상한은 +5원, 하한은 -5원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 또는 급락하더라도 더 반영하지는 못한다.
연료비 조정 단가는 사실상 동결했지만 올해 안에 전력량 요금 등 나머지 요금이 오를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탄소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하려면 전기요금의 일정 부분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취지로 발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재명 정부 동안 전기 요금이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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