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드 [포토뉴스] 행안위 경남도청 국감에 출석한 명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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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중 작성일25-11-02 10:13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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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28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남도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와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북한은 휴전협정 당사자가 미국이어서 미국으로부터 체제 안정 보장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실제 그렇게 행동한다”면서 “남북 간 대화만으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려 해도 뚜렷한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미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후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과 북한이 대화해서 관계를 개선하면 남북 간 관계도 개선의 길이 열린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스스로 하고자 하는 바대로, 한반도에서 평화를 만드는 피스메이커로서 역할을 잘하도록 하는 게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를 확보하는 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에도 정상회담에서 말한 것처럼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계속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싸울 필요없게 만드는 평화를 만드는 것이 가장 확고한 안보”라며 “실제로 이를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결적 상황을 바꾸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북측이 안심하고 남측을 조금이라도 믿을 수 있게 만들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북측이 여러 계기에 적대적 표현을 사용하는 것도 변화의 과정에서 나올 수밖에 없는 하나의 표현”이라며 “과거보다는 표현의 강도도 매우 많이 완화된 것 같다”고 말했다.
북한은 이날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비핵화를 의제로 협의했다는 전날 대통령실의 설명에 대해 “개꿈”이라며 반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박명호 북한 외무성 부상이 전날 담화를 통해 “백번 천번 만번 비핵화 타령을 늘어놓아도 결단코 실현시킬 수 없는 개꿈이라는 것을 우리는 인내성 있게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고 이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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