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제작 에버랜드, ‘스노우피크 캠프필드’ 31일부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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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중 작성일25-10-19 09:06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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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제작 가을을 맞아 색다른 캠핑지를 찾는 캠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스노우피크코리아와 손잡고 오는 31일부터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를 일반에 공개한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단지 내에 조성된 이번 캠프필드는 스노우피크의 국내 첫 직영 캠핑장으로, 서울 근교에서 대자연 속 프리미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이다.
캠프장은 프리미엄 오토캠핑존, 텐트 스위트존, 일본 건축가 구마 겐고의 모바일 하우스 ‘쥬바코(JYUBAKO)’ 등 다양한 숙영 형태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스노우피크 스토어, 카페·다이닝, 숲속 트래킹, 아침 요가 등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된다.
지형을 최대한 살린 단차 설계와 자원 회수 로봇 ‘네프론’, AI 기반 공간 데이터 서비스 등 친환경 기술도 도입했다. ‘사람과 자연의 유기적 연결’이라는 콘셉트를 공간 곳곳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에버랜드는 이번 캠프필드 오픈으로 테마파크, 미술관, 뮤지엄, 스피드웨이에 이어 캠핑까지 아우르는 복합 문화 단지로 영역을 확장했다. 캠핑 이용객은 에버랜드와 인근 호암미술관,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 등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통해 자연과 예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는 지난달 말 오픈식을 마치고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일반 예약은 매월 15일 공식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와 스노우피크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가 10월 추천 관광지로 장흥 천관산, 강진만생태공원, 나주 영산강정원, 무안 식영정 등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4곳을 선정했다. 억새와 갈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명소들이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장흥 천관산은 호남의 5대 명산이다. 10월이면 능선을 따라 은빛 억새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다도해와 기암괴석을 배경으로 펼쳐진 억새밭은 남도의 정취를 그대로 담고 있다. 약 430만㎡에 달하는 능선이 은빛으로 물들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강진만생태공원은 66만㎡ 규모의 갈대 군락지로,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은빛과 황금빛 갈대가 장쾌한 풍경을 만든다. 공원 내 탐방로와 자전거길, 전망대가 조성돼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생태공원의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나주 영산강정원에는 분홍과 노랑 등 다양한 색의 코스모스 꽃길이 조성됐다.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을 따라 걷다 보면 가족과 연인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무안 식영정 일원은 영산강의 넓은 물줄기와 고목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 5만7000㎡ 규모의 코스모스밭이 펼쳐져 있어 매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은 드넓은 자연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명소가 많다”며 “억새와 갈대, 코스모스를 만끽할 수 있는 전남에서 낭만 가득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 신용회복위원회와 KB희망금융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올해 말까지 서울과 인천에 KB희망금융센터를 열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전문 신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용 문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KB희망금융센터는 내년 중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기부금 5억원을 신용회복위에 전달한 국민은행은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채무조정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신용회복위에서 채무조정 상담을 받은 고객들에게 ‘마음돌봄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심리적 회복까지 아우르는 포용금융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실질적으로 재기에 나설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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