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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테크 제주 공공와이파이 올 여름 접속 급증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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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중 작성일25-09-19 21:16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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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테크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사용량이 급증했다. 관광객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도는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공와이파이 데이터 사용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한 597테라바이트(TB)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용 현황을 보면 관광객이 전체 이용자의 70%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도민은 30%였다. 외국인 관광객 중에서는 중국인이 47%로 가장 출장용접 많았고, 미국과 일본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5%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어 30대(22%), 40대(20%), 50대(19%), 10대(16%) 순으로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소별 데이터 사용량을 보면 버스가 364테라바이트로 전체 사용량의 60%를 차지했다. 관광객이 전체 사용자의 70% 차지하는 만큼 이동 중 검색하는 인터넷 수요가 크게 는 것으로 해석된다.
버스정류장, 전통시장, 공영관광지, 해수욕장이 뒤를 이었다. 전통시장 중에서는 동문시장, 관광지 중에서는 절물자연휴양림, 해변 중에서는 함덕해수욕장의 이용량이 가장 많았다.
이번 여름 공공와이파이 사용량이 크게 증가한 배경에는 버스 내 와이파이 데이터 용량을 늘린 고도화 작업으로 사용 편의성이 높아진데다 공공와이파이 수요가 많은 관광객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는 지난 3월 버스와 도항선 이동형 내 와이파이의 데이터 용량을 110테라바이트에서 200테라바이트로 대폭 확대했다. 도 관계자는 기존에는 용량이 부족해 매월 23~24일쯤이면 속도가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해 접속 불편 민원이 있었다면서 수요가 많은 버스 내 공공와이파이 시설을 고도화해 품질 안전성을 높이자 만족도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여름 휴가철인 7월과 8월 공공와이파이 수요가 많은 관광객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5.6%, 4.7% 늘었다. 무료로 쓸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에 대한 관광객들의 인지도 역시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서일주도로를 운행하는 버스, 제주국제공항에서 성산항을 오가는 버스 등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최근 증차가 이뤄지기도 했다.
도는 현재 전역에서 5949대의 공공와이파이를 운영 중이다. 버스정류장·공항·관광지 등에 고정형 5026대, 버스·도항선 등에 이동형 923대가 설치됐다.
도는 올해 말까지 전통시장과 테마거리 등에 151대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 단말기 801대를 교체한다. 2026년까지 전체 설치 대수 6300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무료로 사용 가능한 공공와이파이 존재를 알게 되면서 적극 활용하는 것 같다면서 내년 6300대 설치가 완료되면 세밀하게 운영 현황을 분석해 보완할 점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목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 비 소식이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오전부터 밤 사이 충청권 내륙과 전라권, 늦은 밤부터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오후까지 비가 지속될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강원 영동·경북 북부 동해안에서 5~20㎜, 강원 영서·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5㎜ 안팎, 광주·전남·전북에서 5~10㎜,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경북 북부 동해안 제외)에서 5~10㎜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7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3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다.
지역마다 안개와 돌풍을 주의해야 할 곳도 있겠다. 강원 산지에는 이날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순간 풍속 55㎞/h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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